수전전대 쿄류저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37번째 작품.'''듣고 놀라라! 사상 최강의 BRAVE(史上最強のブレイブ)! 수전전대 쿄류저!!'''" - 소개 대사[1]
[2]-
'''날뛰어주마, 막아봐라!''' - 전투 시작 대사
1992년작 《공룡전대 쥬레인저》, 2003년작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계보를 잇는 세번째 공룡전대다.[3]
모티브는 '''공룡 + 건전지'''
이번에도 추가 전사가 익룡이며 번외전사 중 수장룡처럼 바다에서 살았던 수전룡의 전사가 있고(정확히는 장경룡) 무장용 수전지에 공룡에 넣기 애매한 부류가 있기 때문[4]에 완전히 순수 공룡만의 전대는 아니다.[5]
2. 특징
- 키 아이템은 배터리. 주요 테마는 충전, 용기(BRAVE). 삼바가 극 전체를 아우르고 있으며, 극 분위기는 삼바처럼 밝고 경쾌한 분위기이다. 당장 변신씬만 봐도 그렇다. 삼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파이어!"라는 구호를 외침과 함께 사격을 해야 변신한다.[6] 그래도 진지할 때는 있는 편이다.
- 제목인 수전전대 쿄류저의 '수전' 부분의 일본어 발음 '쥬덴'은 '충전'과도 일본어 발음이 똑같으며, 쿄류저는 전용 아이템인 '수전지'[7]를 사용하여 다양한 공격을 펼친다. 실제 완구에서도 수전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운드 기믹을 즐길 수 있다.
- 멤버들의 색 배치는 레드-블랙-블루-그린-핑크로, 슈퍼전대 사상 최초의 배합이자 《전격전대 체인지맨》 이후 28년 만에 옐로가 없는 전대.[8] 슈트의 소재는 고카이저 이전 전대 슈트 제작에 사용된 소재.
- 졸개들과 벌이는 격투의 타입이 다섯 명 모두 각자 잘하는 특징 쪽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도 재밌는 사실, 각각 레드는 현란한 춤 같은 동작, 블랙은 저격술, 블루는 파워형 프로레슬링, 그린은 검술, 핑크는 화려한 발차기 공격으로 변신 없이 맨몸으로 싸울 때도 잘 드러난다.
- 레드-블루-옐로로 출발했다가 블랙과 그린이 추가되는 고온저나 라이브맨과 같은 형식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1화에서 모두 등장했다. 하지만 변신한 후에 합류하고 그 뒤 변신을 풀지 않고 헤어져서 서로 간에 정체는 모르는 상태다. 그래서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자는 말을 무시하고 혼자 변신을 푼 레드 키류 다이고만 모습이 알려졌다. 하지만 2화 예고에서 레드-블루-핑크가 함께 변신하는 모습이 나왔다. 위의 소문은 아무래도 변신 장면이나 3인합체가 와전되어서 퍼진 듯.
- 《초전자 바이오맨》, 《조인전대 제트맨》,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와 비슷하게, 결성 전에는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 모여 전대를 이룬 케이스이다. 또 전대 결성 후에도 멤버들이 각자의 삶을 유지하는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9]
- 최연장자는 블루, 최연소자는 그린이다. 블루 역을 맡은 킨죠 야마토는 레귤러 멤버(5인 이내)로는 배틀피버 J의 배틀 저팬과 2대 배틀 코삭 이후 34년만에 등장한 30대 전대 멤버 배우이며[10] 최연장자에 관해서는 새로운 기록이 생겼는데, 1대 쿄류 바이올렛인 닥터 우르쉐이드으로 변신한 치바 시게루가 변신 시점에서 만 59세로 번외이긴 하나 최초의 50대 전대 멤버 배우이며, 더 놀라운 것은 토린을 대신해 2대 쿄류 실버로 변신한 키류 단테츠의 배우인 야마시타 신지가 1951년 생으로 (방영 당시 기준)62세로 최초의 환갑(...) 전대 멤버 배우라는 것.[11]
- 블랙은 본명(이안 요크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외국인or일본계 외국인 설정이 붙어있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지라이야[12] 이후 18년만에 외국인 or 일본계 외국인이 전대 멤버.
- 멤버들의 관련자 및 악역 등등의 배역으로 이전 전대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쿄류 그레이 역으로 데아이 마사유키(《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보우켄 실버), 쿄류 블루의 여동생으로 키노시타 아유미(《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데카 옐로), 쿄류 그린의 아버지로 하루타 준이치(《대전대 고글파이브》의 고글 블랙과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다이나 블랙), 쿄류 블랙의 옛 친구로 에비사와 켄지(《염신전대 고온저》의 고온 블랙)가 등장했다. 거기다 26화부터 등장한 신간부 원한의 전기 엔돌프 성우를 마츠카제 마사야(《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 블루)가 맡았으며 27화의 엔돌프의 부하 데보 몬스터 2마리 역의 성우로 이토 요스케(《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데카 그린)와 츠치다 히로시(《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 블루)가 출연하기도 했으며, 43화에서 하기와라 사요코(《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다이나 핑크와 《초신성 플래시맨》의 레이 네펠)가 쿄류 그린의 어머니로 출연했다.
- 전작인 고버스터즈 때와 마찬가지로 극장판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 선행등장했으며, 2013년 1월 6일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방영분에본작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2
- 보통 슈퍼전대 시리즈는 메인 각본에 몇 명의 서브 각본이 붙어 진행하는데 이번 작은 특이하게도 각본가 산죠 리쿠 스스로가 가능하면 전화 다 자신이 각본을 쓰고 싶다고 도전의사를 밝혀 주목받았으며 2013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모든 이야기의 각본을 집필했다. 결국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한 각본가가 전 에피소드 각본을 담당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덕분인지 쿄류저는 전체적으로 작품의 방향성과 캐릭터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평가가 높으며, 이 작품으로 산죠 리쿠에 대한 특촬팬들의 신뢰가 높아졌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극장판, VS물, V시네마까지 모두 집필했다.[16]
- 약간의 번외성을 띄기는 하나 추가 전대 멤버의 색상이 골드, 시안, 그레이, 바이올렛, 실버의 5가지로 역대 최다이며, 시안 색상과 그레이 색상의 신전사는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17]잡지이미지[[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8%98%EC%A0%84%EC%A0%84%EB%8C%80%20%EC%BF%84%EB%A5%98%EC%A0%80?action=download&value=8f.jpg|실제 스샷]] 게다가 시안의 경우에는 진짜 외국인 배우를 캐스팅했다.[18] 쿄류 골드와는 달리 데카레인저의 데카 스완이나 마지레인저의 마지 마더 정도의 비중이나, 그것보다는 훨씬 자주 등장하는 편. 이후 회색(쿄류 그레이)이 등장하였으며, 보라색(쿄류 바이올렛 - 초대와 2대. 2대는 초대 전사의 손녀.), 은색(쿄류 실버)의 번외 전사 4명이 더 등장했다.
- 완구는 전작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와는 달리 대호평. 수전지가 레인저 키에 이은 반다이의 상술이라고 한때는 쓴소리를 받기 했지만 극이 전개됨에 따라 반다이 매직 발동, 변신 아이템인 DX 가브리볼버와 함께 잘 팔리고 있으며, DX 쿄류진은 안습한 신체 비율과는 달리 합체 콤보 사운드로 아이들 마음에 사로잡아 신켄오 ~ 고버스터 에이스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 2013년 장난감 상 남아 완구 부분에서 대상을 탔다고 한다. 더불어 DX 프테라이덴오는 발매 당시 초회 한정 데보스인 악(惡)의 수전지를 껴넣으면서 한동안 프리미엄이 올랐었다. 이후 추가 아이템도 예전 전대와는 달리 평가는 긍정적인 편으로 나오는 추세. 다만 미니프라 라인업은 실패했는데, 그 이유는 기존의 미니프라가 보여주던 초월적 가동률과 달리 DX보다 퇴보해버린 가동률 때문. 뭐 사실 쿄류진 미니프라도 가동역 자체는 DX보다 넓지만, 문제는 약간밖에 넓지 않다는 것. 미니프라에서 가능한 대부분의 가동부위가 DX도 똑같이 가동된다.
- 이로 인해 완구수입 144억 엔으로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130억엔[19]을 넘어 역대 전대 최대 완구 매상을 갱신하였다.[20]#완구 판매로 얻은 수익만 144억엔이기에, 최종적 수익은 그보다 훨씬 높은 셈이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굉굉전대 보우켄저》, 《염신전대 고온저》에 이어서 적들이나 슈트로 등장했던 캐릭터 성우들이 직접 출연했다. 닥터 우르쉐이드는 최초로 변신 도구 성우로 등장한 케이스며. 캔들리라의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는 의외로 무척 많이 등장한다. 라큐로의 성우 오리카사 아이[21]와 아이가론의 성우인 미즈시마 유[22]은 말 그대로 특별 출연이다. 그리고 43화에는 현신 토린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릿푸칸 소우지의 부모님의 사이를 중재하고자 직접 토린의 인간체로 출연했다. 게다가 최종화에서는 이미 얼굴을 비췄던 토마츠 하루카, 오리카사 아이, 모리카와 토시유키를 비롯,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 대다수[23]가 직접 등장한다.
- 극 마지막에 이르러 쿄류저 레귤러 멤버를 제외한 번외 전사들은 전부 선임이 후임한테 자신의 힘을 물려주게 되면서 2대가 하나씩 생겼다. 이로써 마지막에야 전부 살아있는 멤버로 이루어진 셈. 전대의 멤버 교체 자체만 해도 드문 편인데, 무려 4명이나 멤버가 교체된 케이스로 물론 슈퍼 전대 시리즈 최초이다. 게다가 적측에서도 간부 추가와 교체(킬볼레로&아이스론도)가 일어나며 극장판 전사가 등장하는 것까지도 양측이 대응된다.[24]
- 국내 방영이 확정되기도 전에 미판 파워레인저 제작이 결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Power Rangers Dino Charge)》로, 2015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시즌을 연달아 방영하면서 메가포스로 말아먹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먹여살리는데 성공했다. 고버스터즈를 넘어간 이유는 일본에서의 흥행 실패라고 한다.[25]
- 쿄류저 종영 후 주역 멤버 6인이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 시리즈 4편인 《우리들은 현상금 사냥단(俺たち賞金稼ぎ団)》에 출연했다. 쿄류저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키류 단테츠 역이었던 야마시타 신지,[26] 아미의 집사 젠틀 역 시마츠 켄타로, 사이토 레이,[27] 야마모토 코헤이,[28] 이토 요스케,[29] 야마자키 마미,[30] 히라타 유카,[31] 에비사와 켄지,[32] 스기모토 유미,[33] 소마 케이스케,[34] 야마다 유우키,[35] 코미야 아리사,[36] 사사키 히데오[37] 등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이후의 역대 슈퍼전대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 다이노포스로 국내 방영된 이후, 수전전대 쿄류저 공식완전독본이 다이노포스 퍼펙트 대백과란 이름으로 번안하여 정발되었다. 이 책에는 V 시네마로 나온 100년후의 쿄류저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V 시네마가 국내 방영되지 않았음에도 삭제되지 않고 나온데다가 등장인물들이 현지화되었다. 그 외에도 똑같이 국내에 수입이 되지 않은 극장판과 국내에 정식 상영된 슈퍼 히어로 대전 Z,[A] 가면라이더 VS 가면라이더 feat 슈퍼전대 및 다이노포스 대 고버스터즈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으며, 특전으로 돌아온 쿄류저의 브레이브 다이노 셀도 재공된다.
- 결말부에 데보스군의 배후가 언급되며 이후 토큐저와의 VS에 등장하긴 하지만 이것은 토큐저의 프로듀서인 우츠노미야 타카아키의 제안으로 쿄류저 제작진 측은 애당초 후속작에서 등장시킬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어느 네티즌의 표현을 빌리면 은근하게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라는 게 쿄류저의 엔딩.
3. 시놉시스
4. 주제가
4.1. 오프닝
'''"가브린쵸! (ガブリンチョ!)''' '''공룡+인간! 억천년의 시간을 넘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금 사상 최강의 BRAVE 팀이 탄생했다! 듣고 놀라시라~!"'''[41]
[가사]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첫회부터 오프닝곡 가사가 자막으로 들어갔다. 이전에 가사가 자막으로 표시된 것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도 있었지만 이 때는 방송 중반부터였고 오프닝곡이 워낙 템포가 빨라서 부르기 어려워서 넣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이한 부분. 한편 고카이저, 고버스터즈에서 빠져 있던 아이캐치가 3년만에 다시 들어갔다. 또, 수전룡이 첫 등장할 때마다 자막으로 이름을 띄우는 연출도 굉장히 오랜만.
염신전대 고온저 이후 약 5년 만에 오프닝에 각 멤버들의 이름과 배우가 강조된 장면이 나온다. 신켄저 이후 멤버 이름과 배역이 간략화되고 얼굴이 간단하게 클로즈 업 되는 형식을 가졌는데 고버스터즈로 인해 무거워진 전대물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도입한 부분인 듯.
[가사]
한편 미라클포스에 이어 3년 만에 OP에 원작 배우의 이름(그것도 알파벳 표기에 서양식으로 성과 이름을 반대로 돌려서 했지만)이 들어갔다.(사실 곽영재 PD가 맡았던 전대들이 다 이렇다.)[43]
주제가도 근래에 대원이 작업한 주제가 중 가장 완벽하단 고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참고로 제작사는 성우 김승준이 계획하고 제작한 '''SOUNDIST'''로, 이번이 첫 녹음 작업이라고 한다.# 게다가 캡틴포스와는 달리, 이번엔 '''4절까지 녹음했다고 한다!''' 오프닝에서 실버와 브라기가스, 기간트 브라기오 킹, 기간트 티라노 킹이 추가돼서 나오는 오프닝 화면은 본방에서는 번안하지 않았지만 본방이 끝나고 나서야 재방에서는 번안되었다.
4.2. 엔딩
4.2.1. 쿄류저 댄스
12화 엔딩부터 도입 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엔딩에서 실제 어린이 시청자들이 나오는 댄스장면을 모집하여 볼 수 있는데, 귀여운 장면이 많아서 보는 이들도 즐거워진다. 그리고 이 엔딩의 진면목이 따로 있었는데...
4.2.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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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화 방영분 엔딩 댄스에서 초인기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와 카미야 히로시가 엔딩 댄스를 추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그것도 켄이치군과 히로시군 (38)라고 쓰고서(....) 손수 촬영해서 투고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특촬물 광팬이라서 해봤다고 하는데,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 게다가 여기에 자극을 받은 영향인지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멤버들이 24화 엔딩에 댄스를 추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것도 슈슛토 닌자라는 가명으로. 마지막에 시노비 체인지 변신 포즈를 가미했다.
- 9월 29일자 31화 엔딩 댄스에서는 팀 가이무가 등장. 투고명은 가면라이더 가이무 다음주부터 잘부탁해! 주인공이 마지막에 백 텀블링을 한다.[47] #그리고 10월 6일 32화 엔딩댄스에서는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카즈라바 코우타, 쿠몬 카이토, 쿠레시마 미츠자네, 쿠레시마 타카토라와 타카츠카사 마이가 출연. #
- 12월 1일 39화 엔딩 댄스에서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기린레인저 역의 츠치야 케이스케, 중갑 비 파이터의 블루 비트역의 츠치야 다이스케 형제가 카부토무시&기린이란 가명으로 출연했다.
- 2014년 2월 2일 47화 엔딩 댄스에서는 타치카와 레드 스타즈 명의로 레전드 슈퍼전대의 레드를 맡았던 배우들이 출연. 오 레드 역의 시시도 마사루, 류 레인저 역의 와다 케이이치, 닌자 레드 역의 오가와 테루아키,[48] 레드 플래시 역의 타루미 토타, 그리고 고전전대에서 레드 레인저의 슈트 액팅을 담당하였던 니이보리 카즈오가 출연했다.
- 2014년 2월 9일 최종화 엔딩에서는 쿄류저 멤버들은 물론 준 레귤러 배우들과 성우, 심지어 슈트 액터들까지 참여했다. 그리고 안무를 만든 파파이야 스즈키까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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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린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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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리라 성우 토마츠 하루카. 아이가론 성우 미즈시마 유우. 라큐로 성우 오리카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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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골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카오스 성우 스고 타카유키. 엔돌프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image]토린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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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리라 성우 토마츠 하루카. 아이가론 성우 미즈시마 유우. 라큐로 성우 오리카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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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골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카오스 성우 스고 타카유키. 엔돌프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그리고 각본가인 산죠 리쿠 본인도 최종화 엔딩에 출연했다.
4.2.1.2. 한국
방송국에서 댄스 교실 동영상을 올림으로써, 댄스 이벤트를 응모했다.
애니박스 페이스북 관리자에 의하면 9월 중순으로 예정되나 방영이 끝났음에도 아직은 무소식이다.
2015년에 의외의 장소에서 쿄류저 댄스의 브금이 흘러나오고 있으니, 바로 2015 시즌에 KBO리그 1군에 올라온 kt wiz의 홈경기장인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응원가 우리는 kt wiz로 흘러나오고 있다.응원영상
5.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2014년 7월 7일(애니박스), 7월 9일(애니원/챔프TV)에 방영되었으며 국내명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49] 연출은 곽영재 PD,[50] 조연출은 오경석 PD.[51]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무국적화였던 전작 고버스터즈와는 달리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W 이후)처럼 한국식으로 현지화했으며(멤버 전원이 한국식 이름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쿄류진은 '''티라노 킹'''으로 바뀌었다.[52] 그 외에도 수전지는 '''다이노 셀'''로, 가브리칼리버는 '''가브칼리버'''로 바뀌게 되었다. 주 변신기인 가브리볼버는 원작의 명칭을 그대로 유지했다. 수전룡의 이름은 '''파워 다이노'''로 바뀌었는데, 각 수전룡들의 이름은 한국식으로 적절하게 어레인지[53]하면서 '''그대로''' 간다고 한다. 초기에는 쿄류저 원래 설정 중 하나인 전 각지 세계에서 활동하는 전사들이라는 설정에 맞게 우츠세미마루가 일본인이라는 설정을 그대로 끌고 나가려고 했으나 결국 '''검우치(우치)'''로 로컬라이징 되었다.[54] 그리고 블루 역시 초기에 나왔던 노근형이란 로컬명에서 다시 한번 배상춘으로 변경되었다. 이안은 그대로.
주역 성우진은 '''김장, 이주창, 방성준, 송준석, 유해무, 이정구, 성완경, 김태훈, 전광주, 강구한''' 등등 타 작품들이 나오는 고카이저 다음으로 화려한 편인데, 대원 방영 사상 단일 작으로는 말그대로 '''사상 최강'''의 화려한 성우진들로 구성되었다. 심지어 19화에서 1회용 데보 몬스터의 성우를 '''박영남'''으로 캐스팅하기까지 했다.[55]
내레이션은 '''유해무.'''[56] 성우가 일본판처럼 닥터 우르쉐이드 역도 겸해서 맡았음이 확인되었다. 비교평은 치바 시게루의 보이스가 '''강렬함에 중점을 둔 경우'''라면, 유해무의 보이스는 '''익살스러움을 더 강조한 편'''이라 하여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DX 가브리볼버의 기본 음성은 이쪽으로
모든 수전룡의 음성을 듣고 싶다면 이쪽으로
방영하면서 우리나라 정서상 문제 될 만한 몇몇 부분이 편집되었다. 12화에서는 세뇌당한 아이들이 들고있는 진검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과 킹이 아이들과 싸우는 장면에서 칼을 잡다가 손이 베이는 장면을 편집했다. 그리고 14화에서 데보 스파르타가 라큐로에게 교육하는 장면에서 황금의 대지가 지금의 일본이 되었다는 장면을 1박자 느리게 해서 대충 넘어 가게 만들었다. 재능방송은 뜬금없이 최종화의 일부 장면을 편집했다.
첫 화 방영 후의 반응이야 초호화 성우진 값을 제대로 하듯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다. 성우 캐스팅도 이름난 베테랑 위주로 구성된 만큼 큰 이견은 없이 나왔다. 다만 일부에서는 캐스팅이 곽영재 PD의 매너리즘에 치우쳤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장 먼저 김장과 이주창의 경우, 방송사는 달랐지만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에서 색깔이 같은 배역[57]을 맡았다는 것과[58] 블루의 방성준도 애니박스에서 방영됐던 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에서 무수히 많은 역할들로 출연했다는 점. 그리고 나머지 중견 성우들도 이미 곽영재의 연출작에서 다 한 번씩 출연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곽영재 사단'''이란 말까지 나올 만큼 신선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59] 하지만 이전 작품들에 비해 전속 성우들이 구멍하나 없이 모두 무난하게 나왔다는 점에서 보아, 선배 베테랑들이 옆에서 지도해준 영향도 컸기에 결과적으로는 긍정적인 편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두 번째 요소로는 특별 출연한 배우들의 성우가 전작과 전혀 다르다는 점.[60] 팬 서비스의 요소가 완전히 무너져버리니 팬들(특히 특덕&성덕을 겸하는 사람들)에겐 가장 아쉬운 대목.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캡틴포스처럼 해당 배우가 기존과 동일한 배역을 맡은 게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 해석에 문제가 되지않는다면 다른 성우를 기용해도 상관없지만, 황태훈 PD의 성우 캐스팅 방식을 감안했을 때 너무나 비교되는 행보다.[61] 레귤러 캐릭터들이라도 전속 시리즈의 희생양을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
삽입곡의 경우 전투신에서의 나오는 오프닝은 고버스터즈처럼 한국어로 대체해서 나왔지만 그 외의 나머지 곡들은 원곡 그대로 내보내고 있다. 단, 캔드릴라의 삽입곡과 고미나의 기원의 노래는 번안되었다.
첫 방영을 일주일 뒤, 초반 인기몰이에 크게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청률도 오름과 동시에 관련 상품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으며, 대원과 반다이 측에서도 일본에서의 흥행을 밑거름으로 해 기존의 대원 계열 채널에서만 방영했던 것과는 달리, 전폭적으로 밀고 나가고자 이번에는 '''타 방송국에서도 방영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8월 말에 JEI 재능TV에서, 9월 말에 대교어린이TV에서, 10월 말에 애니맥스에 추가 방영 예정으로 나왔다. #[62] 이전에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와 《가면라이더 가부토》가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고 《파워레인저 정글포스》가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고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가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지만 이는 본 방영이 다 끝난 뒤에 한 것이라는 걸 감안하면 가장 이례적인 사례이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VS 시리즈인 공룡대결전이 10월 2일에 개봉하였다. 개봉후 성적은 누적 관객 수 20만을 돌파 하여 역대 파워레인져 시리즈의 VS 극장판 국내 상영의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여담으로 고자라니 드립이 이상하게 눈에 띈다. 한 데보 몬스터의 유언이 '''"내가 납작이라니!"'''이지 않나 라큐로가 추방당한 뒤 '''"아이고 카오스 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실업자라니!"'''라면서 울부짖기도 한다.
위에도 적혀 있듯이 수전전대 쿄류저 공식완전독본이 다이노포스 퍼펙트 대백과란 이름으로 번안하여 정발되었다. 이 책에는 V 시네마로 나온 100년후의 쿄류저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V 시네마가 국내 방영되지 않았음에도 삭제되지 않고 나온데다가 등장인물들이 현지화 되었다. 그외에도 똑같이 국내에 수입이 되지 않은 극장판과 슈퍼히어로 대전 Z, 가면라이더 VS 가면라이더 fest 슈퍼전대 및 국내에 정식 상영된 다이노포스 대 고버스터즈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으며, 특전으로 돌아온 쿄류저의 브레이브 다이노셀도 제공되었다.
그리고 마지막화 끝부분에서 쿄류 레드가 열차전대 토큐저의 토큐 1호와 바통터치하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다이노포스 퍼펙트 대백과에서도 직접적인 제목은 안 나왔지만 다음 파워레인저라며 소개하는 부분이 나왔다.
2015년 3, 4월에는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 심지어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 시리즈 《우리들은 현상금 사냥단》까지 방영되었다.[63] 다만 단독 극장판인 《수전전대 쿄류저 THE MOVIE - GABURINCHO OF MUSIC》는 2019년이 되어서야 방영하게 된다.
2015년 11월 26일엔 《극장판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VS 다이노포스 THE MOVIE》가 개봉되었다.
2016년 10월에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VS 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 Z》 방영이 되었다.
5.1. 완구 대란
초반 판매량은 당시까지 상위권이었던 엔진포스와 캡틴포스를 비롯해 '''방영되었던 역대 파워레인저 초반 수익을 죄다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리고 추석 연휴 시점에서 마트 대부분의 물량이 '''거의 다 팔린 상태'''라고 하는데, 주역 메카인 티라노 킹과 팔 담당 수전룡[64]이 죄다 매진 상태이며, 그 다음으로 변신기인 가브리볼버와 가브체인저, 기가 가브리볼버가 잘 팔렸다고 한다. 그 외 신전사들의 메카인 프테라 킹, 프레즈 킹, 기간트 브라기오 킹, 토바스피노, 그리고 무기인 가브칼리버와 잔다썬더 등이 남았지만, 언제 나갈 지는 아직 모를 정도로 빠르게 나간다고 한다. 그나마 재고가 넘치는 물품은 다이노셀 세트와 켄트로스파이커 정도였고, 10월도 안돼서 '''전 물품이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아이들의 엄청난 인기 덕인지 전국 곳곳에서 되팔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입고일을 알아뒀다가 아침에 대형마트가 영업을 시작하자 마자 완구 코너로 달려가서 과장 안하고 카트 안에 다이노포스 관련 완구를 모조리 쓸어담는다. 어떤 대형마트 매장에서는 이런 되팔이들끼리 물건을 두고 멱살잡이까지 벌어졌었다고 한다. 이렇게 입수한 물건을 이들은 대형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1.5배~2배의 가격을 붙여 판다. 뻔히 정가를 아는데 이걸 대체 누가 살까 싶겠지만, 생일 선물 등 아이의 재촉에 못 이긴 부모들이 산다. 사실 반다이 코리아가 물건을 대주는 온라인 쇼핑몰은 반다이 코리아가 직영하는 반다이몰과 대형마트의 온라인몰 뿐이다. 그 이외에 높은 가격을 붙여 파는 쇼핑 사이트의 온라인 숍[65]들은 죄다 이런 썩어빠진 되팔이들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반다이 남코 코리아에서 이러한 단기간 매진 및 중복 구매 현상을 막기 위해 '''1인당 3개 구매 한계''', '''주문 후 동일 제품 중복 구매 불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는 반다이 몰에 국한된 정책이고, 토이저러스나 대형완구매장, 대형 마트, 그 외 각종 사이트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 일부 대형 완구 전문매장에서는 개념있게도 1인이 2개 이상 동제품 구매 불가정책을 세워서 되팔이들의 싹쓸이를 막고 있지만 이 마저도 친구나 가족을 끌고 나와 물건을 사는 지독한 되팔이들까지 있어서 절대적인 방지효과는 못 내고 있다. 게다가 이런 되팔이들은 악독한 심리전까지 벌이고 있는데 자신 혹은 지인들의 블로그를 통해 자꾸 다이노포스 완구가 단종된다는 헛소문을 내서 서둘러 자신들의 물건을 사도록 분위기를 조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종된다는 건 개소리다.''' 2014년 10월 시점에서 아직 단종계획은 없고 오히려 한국의 미칠 듯한 판매열기에 부응해 반다이 본사에서 한국판 다이노포스 완구의 재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적어도 2014년 크리스마스와 2015년 설날, 혹은 《열차전대 토큐저》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까지인 2015년 여름까지는 단종되지 않으니 안심하도록 하자.[66] 이런 품귀현상과 되팔이들의 만행이 얼마나 지독했으면 2014년 10월 25일자 뉴스데스크는 물론 2014년 12월 11일 SBS 8 뉴스 에서 보도되었을 정도. 뒤이어 YTN(#)과 연합뉴스(#)에서도 이 대란을 연이어 다루는 등 한국에서 방영된 특촬 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를 받고 있다. 오죽하면 아예 이를 빗대어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수준.
되팔이도 문제지만 완구의 인기를 캐치한 도매점들도 되팔이들과 똑같은 작태를 보여주었다. 이들도 물건을 소매점에 풀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웃돈을 얹어서 물건을 판 것이다.
2015년 《가면라이더 위저드》가 방영되는 시기에 완구도 다시 재발매에 들어갔는데, 종영한지 꽤 된데다 위저드와 동시기에 발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저드를 압도하면서 단시간에 매진하는 등, 여전히 완매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수전지와 정발판 다이노 셀의 차이점이 생겼는데 수전지는 야광 재질로 처리해서 빛이 나지만 정발판 다이노 셀은 단순 스티커로 처리해서 불빛이 안나기 때문에 야광 불빛을 원하는 매니아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음성 기믹을 살린 것 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듯.[67]
어쨌든 이러한 대박 행진으로 반다이 코리아는 2014년 800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5.2.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인기에 힘입어 한일합작으로 본작의 '''정식 후속편'''까지 만들어졌다. 문서 참조.
6. 등장인물
6.1. 쿄류저(다이노포스)
공룡의 영혼이 머무는 수전지를 사용하여 수전룡과 함께 싸우는 '''강한(強) 용(竜)의 인간(者)'''들. 수전룡과의 싸움에 이겨 수전룡에 인정된 사람만이 쿄류저(다이노포스)가 되는 힘을 얻을 수 있다.[68] 쿄류저(다이노포스)로 선택된 전사는 데보스 군에 맞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여러 시대에 걸쳐 활약했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그 의지는 계속 이어진다.
헬멧 디자인상 각룡류, 검룡류, 곡룡류 등의 조반목 전사와, 익룡 전사는 고글 부분의 테두리가 매끈하거나 아예 없는 반면 수각류, 용각류, 장경룡을 포함한 용반목 전사는 고글 부분의 테두리가 송곳니 모양으로 뾰족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6.1.1. 레귤러 멤버
[image]
6.1.2. 번외전사
[image]
레귤러 멤버보다 전투 비중은 적지만 지휘나 훈련과 장비 업그레이드 및 제작을 맡는다.
시안과 그레이는 수전지로만 변신하는 고인이었지만 2대가 살아있는 사람으로 바뀌면서 가브리볼버로 변신하게 됐다.
6.2. 데보스 군
6.3. 기타 등장인물
7. 무장 및 아이템
8. 등장 메카
8.1. 수전룡(파워 다이노)
쿄류저의 주력 메카이자 현신 토린이 데보스 군의 침략을 저지 하기 위해 만든 공룡 메카.
8.2. 수전 거인(다이노 거인)
수전룡이 쿄류저와 하나가 되어 완성되는 거대 메카. 기존의 슈퍼 전대 메카와는 달리 '''멤버가 모일 수록 BRAVE가 더 강해져 수전 거인도 더 강해진다'''는 설정이 있어 메카 수와는 관계 없이 멤버 전원이 탑승하는 케이스가 되었다.[70]
탑승시 조종실 뒷편에 영어가 새겨진 전용 엠블럼[71]이 생기는 것이 특징.
8.2.1. 메인 메카
8.2.1.1. 슈퍼 합체
8.2.1.2. 궁극 합체
8.2.2. 극장판
9. 주요 설정
10. 평가
흔한 소재, 밝고 경쾌한 분위기, 간단하면서도 일관적인 스토리, 뚜렷한 캐릭터들의 개성, 멋들어진 디자인과 재밌는 완구 기믹으로 스토리와 상업성을 모두 잡았다. 아울러 《공룡전대 쥬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이어 공룡이라는 소재를 3연속 성공으로 이어지게 한 작품이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작품답게, 전반적인 평가는 대부분 호평이다. 부분적으로 보면 시리즈 내 다른 작품들에 비해 뒤쳐지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전대 시리즈들이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나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처럼 부분적으로는 평가가 낮은 경우가 많은데 반해 쿄류저의 경우 작품에 대해 평할 수 있는 대부분의 척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스토리와 탄탄한 설정, 개연성 있는 전개로 주요 시청자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고연령 특촬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그 덕에 슈퍼전대 시리즈 입문작을 물어보면 백이면 백 열차전대 토큐저와 같이 언급될 정도로 평가가 좋다.
이 작품의 치프 프로듀서인 오오모리 타카히토는 먼훗날 가면라이더 제로원을 실패작으로 만들어 비판을 받는데,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
10.1. 간단하지만 탄탄한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기 쉽고 밝은 분위기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전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또한 캐릭터 성격이나 설정 붕괴가 일어나지 않았고 작중에 뿌렸던 복선을 극장판이나 VS 시리즈와도 연동하여 남김없이 다 회수했다는 점도 쿄류저가 좋은 평가를 받게 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각본가인 산죠 리쿠가 첫화부터 최종화까지 전부 집필한 것이 스토리 호평의 주 원인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후속 공룡전대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가 쿄류저에 비해 어두운 내용이 많으면서 스토리는 오히려 부실했다는 점 또한 쿄류저의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더욱 높아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자면 거의 초반부터 결말까지 일관되게 밝고 희망차면서도 박력있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시리즈들의 경우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다가도 전대가 적 세력에게 고전하거나 적 세력의 음모에 휘말렸거나 하는 등의 위기상황이 닥치면 어두운 BGM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일시적으로 극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쿄류저의 경우 설령 데보스 군의 음모나 계략에 휘말리거나 강한 적의 출현으로 고전하고 있을 때조차 희망찬 분위기를 잃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빈도수도 적고 그러한 상황이 발생해도 그에 대한 해결책[72]을 빠르게 찾아냄으로서 다시 희망찬 분위기로 돌아간다.
즉, 전대에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시청자, 특히 저연령대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기 꺼려지기 쉬운 어둡고 불안한 분위기를 지양하고 거의 모든 상황에서 여전히 희망은 남아있다는 메시지를 심어줌으로서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는 것.[73] 물론 이 반대급부로 극적인 긴장감이 한두 화만에 끝나버리는 등 조금 아쉬운 면도 없잖아 있지만 그리 크게 긴장감이 필요한 이야기도 거의 없었는데다가 정말로 긴장감을 줘야 할 필요가 있는 에피소드에서는 전술한 '밝고 희망찬 분위기'와 완급조절을 잘 해가며 긴장감을 부여하는 등 이야기의 완급 조절도 뛰어나다.
이번 작품의 큰 특성 중 하나라면 전대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사생활면에서는 서로 관련성이 거의 없는 남남이라는 점인데, 이런 특징은 스토리를 중구난방하고 난잡하게 만들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일관성이 뚜렷하며 어색하거나 작위적인 내용 전개도 적은 편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오히려 서로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던 캐릭터들의 특성이 매 화마다 매우 색다른 에피소드를 전개토록 하여 다른 시리즈에 비해 훨씬 다채롭고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이 가능했다는 평가가 많으며, 그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앞서 뿌려놓았던 떡밥을 회수하는데 실패하는 일도 없었거니와, 극중에서 이름이 있고 한 번이라도 비중을 받아 등장한 캐릭터는 어떤 식으로든 최소 한 번 이상 재등장하기에 맥거핀 수준의 캐릭터도 거의 없었고, 때문에 각 화 간의 개연성과 매치가 뚜렷했다.
단점은 캐릭터 수가 다른 작품에 비해 많은 데다 그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른 배경과 출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서 그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의 깊이가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얕다는 것이 있다. 이런 특성은 해당 작품이 스토리라는 측면에 있어서, 수작 정도는 되지만 명작 수준으로 평가받기에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이유가 되는데, 전체적인 스토리가 서로 다른 캐릭터간의 생활상과 그로 인한 떡밥 투척 및 회수에 초점에 맞춰지다 보니 가장 큰 맥락이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적 조직과 전대 간의 대립과 그 당위성의 설명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항상 밝기만 한 분위기도 세상의 위기라는 상황을 피부에 잘 와닿지 않게 만든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슈퍼전대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저연령층을 주 타겟으로 한 작품으로서 성인 시청자의 시각으로 볼 때 보통 이상의 퀄리티를 가진 내용 구성이 나오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74][75] 그리고 스토리의 깊이를 지적하지만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는 같은 가족이나 조직 출신이라는 설정을 가졌음에도 달리 깊이있는 스토리를 보여주지 못한 작품도 수두룩하다는 걸 감안하면 최소한 이 작품의 스토리를 평작 이하라고 칭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0.2. 캐릭터의 뚜렷한 개성
전대, 적 할것 없이 전원 개성이 넘쳤다.
역대 작품들 중에서도 주연급 캐릭터가 많이 포진한 작품인데다 전대 측의 경우 무려 10명[76]에 달하는 구성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전대 구성원이 각자 다른 출신 배경과 사연을 갖고 있는 탓에 서로 간의 비중 및 캐릭터성을 분배하기가 특히 어려운 작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캐릭터들에게 뚜렷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과 동시에[77] 고르게 비중을 분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악역이라는 이유로 그저 나쁜 놈 A로 취급되거나 등한시되기 쉬운 악의 조직 쪽 캐릭터들조차 막강한 존재감을 어필하여 굉장한 인기를 구가한 보기 드문 케이스가 되었다. 초반부터 등장하는 인간의 감정을 모티브로 한 네 명의 간부들의 존재는 복잡한 설정 없이도 많은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이를 토대로 각 간부들의 개성을 엄청나게 상승시켰다. 각 간부들은 각자가 담당한 감정에 맞게 행동하며, 그것만으로도 그 행동에 대한 충분한 개연성과 그로 인한 캐릭터성을 확실하게 부여해줬다. 같은 CP가 제작했는데 말아먹은 가면라이더 제로원과는 천지차이다.
11. 방송 목록
각 화수는 BRAVE로 표기 된다. 각본은 산죠 리쿠가 BRAVE 1부터 FINAL까지 '''전편을 집필했다.'''
()안의 제목은 국내 방영판.
12. 관련 작품
- 극장판
- DVD
- 테레비매거진 특제 DVD 수전전대 쿄류저 - 왔다앗! 한여름의 암드온 축제!!
-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
-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 - 4탄 우리들은 현상금 사냥단[79]
- 리메이크
- 기타
- 수전전대 쿄류저 33.5화 : 2018년 2월 모바일 게임 브레이브 프론티어2 와의 콜라보로 브레이브 프론티어2 유튜브 채널에서 기간 한정(~2018년 5월 31일)으로 공개되었다. 멤버들은 물론 성우, 무려 각본가까지 전원 그대로였다. 이게 찍게 된 배경이 좀 재미있는데, 브레후로 측 제작진이 아미 유즈키 역 배우 콘노 아유리의 생일 축하를 위해 쿄류저 멤버들이 모였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그러고보니 쿄류저의 테마는 브레이브, 우리 게임 이름에 브레이브 있는데! 라고 공통점을 발견하여[81] 토에이에 콜라보를 하자고 요청을 했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무시했지만 쿄류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어 결국 승낙했다고 한다. 특촬은 몇 년이 지나면 배우들의 몸값이 더는 특촬에 부를 수 없을 만큼 높아져[82] 출연료 문제가 발생하거나 은퇴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해[83] 제 출연진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모든 배우를 다 유지했다.
[1] 이 부분에서 해석에 말이 많은 편인데 초기엔 '''지상(地上/ちじょう) 최강의 BRAVE'''라고 번역이 됐었고 한국 다이노포스도 이를 채택했다. 하지만 공식 캐치프레이즈는 '''사상(史上/しじょう)최강의 BRAVE'''로서 지상(地上/ちじょう)과 사상(史上/しじょう)의 발음이 비슷해서 생긴 오류. 혼동에 유의하자.[2] 한국판에서는 '''"듣고 놀라거라, 지상 최강의 브레이브,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로 변경. 앞 각주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초기의 번역 실수에서 영향을 받았다. 물론 의미는 원래와 거의 똑같다.[3] 그리고 6년 후에 이 작품의 요소를 이어받는 후배전대가 나온다.[4] 암모나이트 같은 것이 들어있다.[5] 6년 후에 나온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서도 암모나이트가 등장하며, 어룡은 아니지만 어룡형태의 해양생물이 추가전사의 메카로 등장한다.[6] 이 변신동작에 대해 적들도 '왜 갑자기 춤을 추는거냐' 며 태클을 건다..[7] 일본어 발음은 '쥬덴시', 충전지와 발음이 똑같다.[8] 여섯번째 전사로 쿄류 골드가 추가되며 강한 전대로 보이고 싶은데 여성 캐릭터를 아예 안 나오게 할 수는 없어서 여자 전용 색인 핑크 대신 여자색이나 다름 없게 된 옐로를 뺀 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 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슈트의 컬러 배합을 보면 유난히 노란색이 많이 섞여있다. [9] 대개는 멤버 전원이 같은 조직에 몸담거나(보우켄저의 서제스, 게키레인저의 스크래치, 고버스터즈의 특명부 등), 생활공간을 공유한다.[10]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서 아키바 레드로 나온 와다 마사토가 30대였지만 어디까지나 비공인이다.[11] 어디까지나 번외 전사까지 합산한 것으로, 레귤러 멤버로 한정하면 역대 전사 중 최연장자 기록은 여전히 배틀피버 J에서 2대 배틀 코삭을 맡은 반 다이스케가 갖고 있다.[12] 거기서의 지라이야는 일본계 미국인. 실제로 연기자도 일본계 미국인(정확히는 일본계 아버지와 중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케인 코스기.[13] 다이고 - 이안 - 노부하루 - 소우지 - 아미[14] 일본식 발음[15] 키류에서 き - 요크랜드에서 ょ - 우도에서 う- 릿푸칸에서 り - 유즈키에서 ゅ - 우츠세미마루에서 う[16] 산죠 리쿠가 이 기록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2년간 방송된 《비밀전대 고레인저》를 예외로 두면 단일 라이터의 집필 화수에서는 전대 시리즈 최다의 기록을 가진 사람이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메인 각본가인 코바야시 야스코였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집필 홧수는 극장판이나 오리지날 DVD도 포함해 45개(본편 시리즈는 42편 집필).[17] 참고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북미판 리메이크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는 사부 3인이 변신하는데 호칭이 스피릿 레인저이며, 여기에 시안 색상이 등장한다.[18] 외국인 멤버로 이안 요크랜드가 있지만, 실제 배우는 일본인 배우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며, 쿄류저 이전의 외국인 배우로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 블랙 지라이야 역을 맡은 일본계 미국인 케인 코스기가 있다. 그나마도 케인 코스기는 일본계 + 중국계 혼혈이고 동양인인데 쿄류 시안의 배우는 인종 자체가 황인이 아니다.[19] 2012년에 발매된 레전드 전대 상품은 불포함[20] 이제까지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151억엔이 최대 완구매상으로 알려져 있엇으나 이는 순수 완구매상이 아닌 토에이와 반다이의 수익을 합친 총 매출액의 수치이다.[21] 캔들리라의 인간체 엄마 역으로 출연했다.[22] 한 연애기획사 사장으로 출연했다.[23] 최종보스 성우인 오오카와 토오루와 상급 간부 성우인 스고 타카유키까지 모두 출연. 아마도 이렇게 성우가 대거로 나온 것은 슈퍼 전대 최초가 아닐까 싶다. 심지어 최종 보스 성우까지 나온 것은 더욱![24] 또한 양측의 극장판 전사는 동일인물이며 TV판에도 등장한다.[25] 첨언하자면 신켄저 부터 사반 브랜드가 제작하게 되면서 2년에 1작품 (2기 구성)을 채택했기에 디즈니 제작인 게키레인저는 해당 사항 없으며 고세이저의 경우 2년에 1번 2시즌제이기에 1시즌씩 고세이저와 고카이저의 스토리를 융합시켜서 만들었지만 알다시피 폭망했기에(...) 사반에서 2작품 중 1작품을 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뺀 듯하다.[26] 이 작품에서도 키류 다이고를 담당한 류세이 료의 배역의 아버지로 나온다![27]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츠에츠에 역 배우[28]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비토 코타》 역 배우[29]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에나리 센이치역을 맡았으며 이후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마지스 역으로 특별출연[30] 《굉굉전대 보우켄저》에서 바람의 시즈카 역 배우[31]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 메레 역 배우[32]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이시하라 군페이 역 배우[33]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스토 미우 역 배우[34]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우메모리 겐타 역 배우[35]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조 깁켄 역 배우[36]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우사미 요코 역 배우[37]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쿠로키 타케시》 역 배우[A] 대백과 정발 이후 TV로만 방영되어 내용이 조금 다를 수 있음[38] 공룡전대 쥬레인저는 수호수 쥬맘모스의 모티브가 매머드이고 수호수 사벨 타이거의 모티브가 검치호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는 폭룡 디메노코돈의 모티브가 디메트로돈이다.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는 타이거 랜스의 모티브가 된 여러 동물들 중에 검치호와 디키노돈이 있으며, 디메볼케이노의 모티브가 디메트로돈이다. 디메트로돈과 디키노돈은 고생대 단궁류이고 매머드와 검치호는 신생대 포유류다. 류소우저의 암모너클즈는 모티브가 된 동물인 암모나이트가 중생대 동물은 맞지만 파충류가 아닌 연체동물(정확히는 두족류)이다.[39] 신인 가수라고 한다. V시네마에서는 토마츠 하루카가 피처링한 버전이 등장했다.[40] 제1화~8화, 제11화~22화, 제28화~44화에 쓰였다. 참고로 위 영상은 후반부 오프닝이다.[41] 한국판에서는 '''"가브린초! 공룡+인간! 수억 년의 세월을 넘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바로 지금, 지상 최강의 브레이브 팀이 탄생했다! 듣고 놀라거라~!"'''[42] 과거 Faith, 지무, Kein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슬램덩크 ED, 태권왕 강태풍 OP, 디지몬 프론티어 OP 등을 불렀다. (코러스는 성우 김승준이 참가.)[43]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정글포스는 29화 이후부터 적용되었고 미라클포스와 본작은 1화부터 들어갔다.[44]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OP,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ED를 불렀다.[45] 본명은 정재윤. 디지몬을 포함한 여러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불렀다.[46] 도쿄도 타치카와시에서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특촬 가라오케바의 이름이다. 초력전대 오레인저 최종화의 ED '무지개빛 크리스탈 스카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47] 카즈라바 코우타 역의 사노 가쿠는 운동신경이 뛰어난 점으로 유명하다.[48] 오가와 테루아키는 성수전대 긴가맨의 휴우가 역도 맡았지만, 팀 명의와 본인의 포즈로 보아 닌자 레드로서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49] 다이노라는 이름은 이미 두 번이나 사용한 바 있었기에 작중에서 계속 중요한 의미로 쓰인 브레이브(BRAVE)를 써서 '파워레인저 브레이브포스'로, 혹은 두 모티브를 합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브레이브'라는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었으나 결국 다이노를 다시 쓰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듯하다. 미국판이 다이노차지로 정해진 걸 보면 왠지 미묘하다. 이렇게 되면 코드명 등을 어떻게 할지가 문제(이미 다이노썬더 방영 당시 코드명을 다이노로 통일해서 썼으므로)였는데 결국 원작과는 반대로 색깔을 앞에 쓰기로 결정되었다.(레드 다이노, 블랙 다이노) 여담으로, 색깔이 앞으로 오는 코드명은 고전 전대 쪽에서 많이 보인 케이스다.[50] 정글포스와 미라클포스의 연출을 맡았다.[51] 고버스터즈의 TV판 조연출과 극장판 연출을 맡았다.[52] 처음엔 다이노 킹으로도 검토하려고 했지만 앞서 엔진포스 방영 당시에 이미 쿄레츠오에 이미 쓰인 적이 있어서 중복을 피하기 위해 대안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확실히 티라노사우루스의 인지도와 합체 시 가브티라의 신체 비중을 생각하면 바쿠레츠 쿄류진을 제외해도 그리 나쁜 명칭은 아니다.[53] 예를 들어 파라사간은 '''파라사건'''으로, 자크토르는 '''작토르'''로 어레인지.[54] 우츠세미마루는 설정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이름이 너무 길어서 애들이 기억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바뀌었다고 한다.[55] 덧붙여 슈퍼전대 성우진을 화려하게 뽑으면 프리큐어 시리즈 및 가면라이더 시리즈 성우진이 전속으로 도배되는 징크스도 깨졌다. 다이노포스 성우진이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스마프리, 위저드가 하트프리, 오즈처럼 전속으로 도배되는 게 아닌가 우려했지만, 다행히 스마프리는 자사프리와 전속, 베테랑 성우가 적절히 조화된 캐스팅으로 마무리되었고, 위저드는 비록 임 모씨의 단역 출연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메인 성우진 자체는 크게 비판받지 않고 있다.[56] 방영 전 관계자의 트위터에서 '사오정 역을 맡은 성우'라고 힌트를 내주었다.[57] 김장은 아바레인저 극장판에서 레드인 하쿠아 료우가, 이주창은 본편을 방영한 투니버스에서 블랙인 아스카를 맡았다.[58] 김장은 S.P.D에서도 레드를 맡았다.[59] 실제로 1회성 괴인을 기용한 박영남을 보더라도 같은해 곽영재 PD가 담당한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 해피해피 다마고치에 기용되어서 같은해 곽영재 3작품다 박영남을 기용되었다.[60] 전부 전속으로 때우거나 베테랑 성우를 고용해도 해당 배우가 연기했던 캐릭터의 성우와 다르다.[61] 황태훈 PD의 경우에는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의 진과 《가면라이더 포제》의 공평진 역에 담당 배우들의 한국판 성우(전태열, 최재호)를 그대로 기용했으며, 그외에도 몇몇 단역의 전담 성우를 유지하지 못했지만 《가면라이더 W》의 소노자키 키리히코(키미사와 유우키), 단역인 아오야마 유이(코이케 유이)의 배우들이 고카이저에서 재등장했을 때 맡았던 배역에 더블 한국 더빙판의 성우들(이동훈, 조경이)로 똑같이 캐스팅했다. 조금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파워레인저 레스큐》에서 핑크 레인저를 맡았던 여민정을 캡틴포스에서 고 핑크의 성우로 기용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까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하필 전작의 더빙 연출을 맡았던 PD가 다른 사람도 아닌 황태훈 PD였기 때문.[62] 그런데 정작 애니맥스에서는 끝내 방영되지 않았다.[63] 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은 성인팬을 위한 서비스에 가까운 작품이라 성인 테이스트가 강하다. 또, 쿄류저와는 세계관만 같은 별개의 작품이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우리들은 현상금 사냥단'''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걸 틀어줘도 괜찮겠냐?'라고 우려하던 반응들이 나왔다.[64] 당시 팔 담당 4마리 수전룡 중에서 안키돈이 가장 많이 팔렸다. 아무래도 단품으로 콤보 재현할 수 있어서 그런 듯. 그 다음으로 나간 게 작토르와 파라사건이며, 그나마 재고가 남았던 게 붐파키...[65] 국내판이 아닌 일본 발매품을 파는 곳은 제외[66] 이런 헛소문이 꽤 심각한지 정식 판매처에서 아예 "단종되지 않으니 떠도는 헛소문을 믿고 비싸게 사지 말라"는 안내문구를 붙여 두기도 하였다.[67] 미국의 다이노차지의 완구의 경우 사운드기믹은 짤리고(대신 QR코드를 수전지에 붙여 스마트폰 앱으로 재생하게끔 하였다.) 완구 자체도 크기가 축소되고 도색이 빠지고 가동 기믹이 축소(드리케라의 경우 합체시 뿔을 뒤로 넘기는것이 빠지고 아예 뒤로넘어간 뿔이 따로 조형되어있다...)되었고 파워레인저 오리지널 기믹을 넣어두었다.(어깨와 다리쪽에 수상한 돌기가 추가. 박스에 그려진것에 따르면 여기에 바이크를 합체시킨다...). 여담이지만 최근 파워레인저 북미판 완구는 재질 역시 싸구려해지는 감이 있어서 양덕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듯하다...[68] 다만 토린과 라미레스가 언급하기를 수전전대가 결성된 건 현대에 이르러서야 최초로 이루어진 것, 이전에는 시대별로 한명씩 활동했으나 현대에 닥터 우르쉐이드가 변신 아이템과 무기를 양산함으로써 수전전대 결성이 이뤄질 수 있었다.[69] 후에 스핀오프 후속작에서 블랙 다이노의 성우를 맡게 된다.[70]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라이브 복서나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강룡신,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메카에도 메카 수에 관계 없이 전원 탑승하는 케이스가 있으나 강룡신 외에는 이는 거의 보기가 극히 드문 경우이다.[71] 예를 들어 쿄류진의 경우 KYORYUZIN이 양 옆에, 쿄류진 웨스턴의 경우는 WESTERN이, 프테라이덴오는 RAIDEN이 양옆에, 라이덴 쿄류진은 RAIDEN이 오른쪽, KYORYUZIN이 왼쪽에 나타난다.[72] 새로운 기술이나 쿄류 레드 카니발같은 파워업 폼, 조력자의 도움이나 슈퍼 합체 로봇 등.[73] 이에 비견될 만한 작품으로는 해적전대 고카이저가 있다. 둘 다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으며 스토리의 흐름도 서로의 특징적인 면을 빼놓고 보면 꽤나 유사하다. 다만 고카이저와 유사한 면은 후속작인 열차전대 토큐저가 더 많다.[74]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저연령층이 보기에 이해할수가 없으면 상업적으로 망하기에 저연령층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성인이 볼 때 질좋은 퀄리티를 만드는게 상당히 어렵다. 게다가 시청률보다는 완구 매상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차지하는 전대물 특성상, 타겟 연령층을 높인다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75] 정말 퀼리티가 가장 좋은 전대작품을 보고 싶다면 2000년도 작품인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를 추천하는 바다. 이 작품 바로 다음 2001년 작품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생각한다면 슈퍼전대 시리즈가 1년만에 확 다른 시리즈도 만들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 작품의 완구실적은 전체적으로 그리 좋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타임레인저는 퀄리티는 최고 수준이지만 매출액이 슈퍼전대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저연령층을 공략하지 못하면 흥행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선례이기도 하다.[76] 데카레인저에서 10명에 달하는 캐릭터가 나오기는 했으나 1회성 캐릭터나 극장판 캐릭터까지 포함한 숫자이다. 잠깐 등장한 데카 브라이트, 극장판인 데카 골드, 레귤러 멤버이긴 하나 이벤트성 변신 외에는 조력자인 데카 스완을 제외하면 번외전사임에도 꾸준히 등장하는 데카 마스터를 포함해도 7인에 불과하다.[77] 쿄류저 주요 멤버들의 경우 리더 레드, 쿨가이 블랙, 괴력 블루, 막내 그린, 히로인 핑크로 5인의 법칙에도 충실하다.[78] 평균시청률은 3.88%[79] 쿄류저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쿄류저의 배우 및 성우가 출연한다.[80] 쿄류저의 미국 리메이크판.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일본판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괴리감이 심해서 "특유의 BRAVE가 없다"고 실망하거나 충격적인 반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은 파워레인저는 슈퍼전대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거지 그대로 따라가는 게 아니다. 당장 초대 파워레인저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만 봐도 그렇기에 섣부른 비교는 하지 말자.[81] 참고로 브레이브 프론티어는 2013년에 나왔고 같은 해에 쿄류저가 방영했다.[82]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시바 타케루 역으로 출연한 마츠자카 토리. 종영 3년 후 고카이저 신켄저 에피에서도 일정 때문에 출연하지 못 했을 정도다.[83] 연예계에서 성공하기는 커녕 전업 연예인으로 안착할 수 있는 사람조차 극소수에 불과하다보니 오히려 출연료 문제보다 이 쪽이 더 많다.